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타야, 코란섬과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씨워크 일몰과 맛집

by 나이스투데이 2024. 7. 6.
728x90

파타야 해변에서 산호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즐긴 패러세일링

파타야 와 코란섬에서 해양 액티비티와 맛집 탐방

소개

파타야와 인근 산호섬에서 3일간의 여행을 하면서 활기찬 도시 생활, 고요한 해변, 흥미진진한 해양 활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해양 액티비티의 즐거움, 휴식, 관광 그리고 일몰과 함께 하는 맛집 탐방 등 파타야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경험을 포스팅 했습니다. 이 여행은 아름다운 경치, 맛있는 음식, 스릴 넘치는 활동으로 가득한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 방콕에서 파타야로 – 관광, 맛있는 요리

파타야로 이동 및 경비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방콕 에카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차비는 약 120바트 정도이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파타야행 버스는 자주 운행되며, 편안하고, 저렴하여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 그러나 저는 가족이 같이 움직이는 관계로 차량을 대절해서 갔으며 가격은 비쌌지만 수시로 휴게소에 정차해서 간식도 즐길수 있고  더 편안하고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파타야 도착 및 파타야 전망대 방문

파타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프라툼낙 언덕에 있는 파타야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파타야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며 해변의 탁 트인 전망은 그야말로 가슴을 탁 트이게 할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이번 여행을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출발점이었습니다. 

진리의 성전 방문

다음으로 저는 복잡한 조각과 태국 전통 건축물을 전시하고 있는 나무로만 이루어진 사원인 진리의 성전(Sanctuary of Truth)을 방문했습니다. 장인정신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지붕의 건축물은 엄청났으며 주변의 고요한 환경은 번화한 도시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방콕에서 차량을 대절해서 온 이유중에 하나는 버스를 타고 오면 파타야에서 진리의 성전까지 약 25키로 이니 차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진리의 성전은 사전에 예약하고 오는게 좋으며 가격은 16,000원 안팎입니다. 또한 진리의 성전은 종교 시설이므로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 등은 제한합니다.

뷰와 일몰이 좋은 식당 림파라핀 과 더 글라스 하우스 파타야

점심으로는 멋진 전망과 맛있는 태국 요리로 유명한 해변 레스토랑인 림파 라핀(Rimpa Lapin)을 선택했습니다. 매콤한 파파야 샐러드와 해산물 플래터는 즐거웠습니다. 림파 라핀 레스토랑은 이미 충분히 유명한 레스토랑이며 맛도 좋고 뷰도 좋으며 태국의 연예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녁에 일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점심때 오게 되었네요.

 

저녁 식사는 태국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같이 판매하는 해변 레스토랑인 The Glass House Pattaya로 향했습니다. 이 식당은 파타야 남쪽 좀티엔 비치에 있으며 분위기는 낭만적이며 전망과 일몰은 람파 라핀 보다 한수 위라는 평이 많습니다. 제공하는 메튜는 170여개 종류이며 음식은 맛이 있었지만 구운 민물 새우는 큼직하고 맛이 좋아서 식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산호섬 모험 – 태양, 모래, 바다

산호섬으로 이동

둘째날에는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도 알려진 코란까지 이동했습니다. 왕복 비용은 약 300THB이며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쾌속정은 섬에 도달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탐험과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보장합니다.  이동하기 전에 파타야 해변에서 패러 세일링을 즐겼습니다. 무서워 보였지만 타 보니 좋았습니다.

코란섬 및 해양 액티비티

코란(Koh Larn)은 해변 애호가와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의 천국입니다. 나는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을 즐긴 타와엔 해변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맑은 바닷물과 활기찬 해양 생물은 스노클링을 매혹적인 경험으로 만들었습니다. 패러세일링은 아드레날린이 분출되고 섬의 멋진 공중 전망을 제공했습니다. 점심으로는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구운 생선과 새우를 맛보았습니다.

 

오후에는 고요한 환경과 맑은 바닷물로 유명한 사매해수욕장을 탐방했습니다. 사매해수욕장은 코란에서 가장 붐비는 곳으로 각종 해상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제트스키와 바나나 보트도 탔는데 짜릿했어요.특히 집사람은 제트 스키의 매력에 빠져 연달아 2번을 더 탔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이 하나 있다면 씨워크를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씨워크는 가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대기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하여튼 코란섬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파타야로 돌아왔습니다.

 

서프앤터프에서 저녁식사

저녁에 파타야로 돌아와 해변 옆에 위치한 세련된 레스토랑인 서프 앤 터프 파타야(Surf & Turf Pattaya)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식당도 파타야에서 뷰가 좋은 식당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메뉴에는 태국 요리와 서양 요리가 같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는 해산물 파스타와 상큼한 모히토를 선택했는데 둘 다 훌륭했습니다. 잔잔한 파도소리도 좋았습니다. 

3일차: 맛집탐방 빅부다힐 그리고 방콕으로 출발

파타야 수산시장 그리고 빅부다힐

나는 파타야 수상시장을 방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장은 태국 전통 문화와 다양한 현지 특산품을 엿볼 수 있는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그런 다음 거대한 불상과 주변 정원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빅부다힐(왓프라야이)을 방문했습니다.빅부다힐에는 정말 큰 부다가 있었으며 높이가 18미터라고 합니다. 여기도 사원이라서 복장 제한이 있지만 남자는 반바지와 반소매를 입어도 입장이 가능하네요. 여자는 가리는 천을 빌려서 입장하면 됩니다. 빌리는 비용은 200바트입니다.빅부다힐에서 파타야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전망 좋은 해변가 맛집에서 점심과 이른 저녁

점심으로는 인기 해산물 레스토랑인 Mum Aroi Naklua에 들렀습니다. 찐 생선과 게 카레는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이 식당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며 신선한 해산물 재료를 써서 요리하기 때문에 한번 간 사람은 다음에도 다시 가는 식당입니다.

 

방콕으로 돌아가기 전, 멋진 바다 전망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더 스카이 갤러리(The Sky Gallery)에서 이른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이 식당은 바닷가에 있으며 일몰이 유명한데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맛집입니다. 구운 농어와 화이트 와인 한 잔으로 파타야에서의 완벽한 작별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면서

파타야와 인근 산호섬에서의 3일간의 모험은 풍성한 경험이었습니다. 활기 넘치는 도시 생활과 문화 유적지부터 고요한 해변, 아름다운 일몰, 흥미진진한 해양 액티비티 활동,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여행은 관광, 놀이, 휴식, 요리의 즐거움이 균형을 이루어 이상적인 휴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파타야는 모험과 평온함을 모두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계속해서 선호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